[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SBS 좋은아침 – 고지혈증 관리법 – 2021년 7월2일

각막환이 한쪽 눈에 유독 굵은 테두리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목에서 뇌로 지나는 경동맥 등이 일부 막힌 상태인데요 (*출처 : 미국안과학회지, 2017) 따라서 각별히 혈관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뇌혈관 속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순간적인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손발 힘 빠짐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혈관은 전신에 분포하기 때문에 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신체의 부분적인 손상보다 전반적인 손상이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초혈관질환이 있으면 뇌혈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 증상이 나타나고 최소 4시간 30분 안에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막힌 혈관을 그 안에 뚫지 못하면 영구적인 손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어떤 고지혈증이냐에 따라 운동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고지혈증의 경우 운동을 하게 되면 중성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소모가 되기 때문에 가벼운 조깅이나 속보,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림프샘은 노폐물 운반, 면역기능 담당, 체액 균형 유지를 하는 기관인데요. 림프샘은 몸의 움직임이나 호흡 등으로 림프 주변 근육이 짜 주는 힘으로 흐릅니다. 림프액은 혈액보다 흐르는 속도가 느린데, 노폐물이 쌓이면 흐르는 속도가 더 더뎌지게 됩니다. 그래서 쉽게 흘러가지 못하는데, 물리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순환 속도가 증가합니다.

키위의 비타민 C 함량은 100g당 72mg으로 레몬은 52mg, 감귤은 약 31mg, 사과의 1.23mg보다 훨씬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비타민 C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일 100㎎. 키위의 경우 1개~2개를 섭취하면 충족됩니다.

아보카도 오일은 하루 15mL 섭취 권장합니다. 단, 아보카도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을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