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 건강과 복부비만(2021년 8월 6일)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115.94.92.18)  lky@lky.l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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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 건강과 복부비만(202186)

 

뱃살 빼는 데는 오래 걷는 게 최고라고, 동네 운동장을 몇 시간씩 걷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걷기운동만으로는, 뱃살이 빠지는 효과가 그렇게 뛰어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걷기운동은 다른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에 비해서 에너지 소모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성 만여 명을 장기추적한 결과, 유산소운동만 한 그룹이, 근력운동만 한 그룹보다 복부 지방량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결국, 걷기운동은 뱃살을 빼는 데 보조적인 도움은 줄 수 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건데요,

 

가장 좋은 뱃살 빼기 운동은, 숨이 차고 땀방울이 맺힐 정도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병행해 주는 것이, 복부지방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이 오래되면 살로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부종은 살로 가지는 않습니다. 살은 체지방이 축적된 결과물이지, 부종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결국, 살이 찐다는 개념은, 단순히 체중계의 숫자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체지방의 증감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사우나를 해서 땀을 많이 흘린다고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렇지만, 부종 자체가 지방축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부종은 셀룰라이트 발생을 촉진하는 악조건으로 꼽히는데요, 셀룰라이트는 미세혈관 문제로 조직 내 체액이 축적되고, 붓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따라서, 부종은 지방세포의 배열을 흐트러뜨리고, 세포 사이의 작은 혈관들을 좁게 만들기 때문에, 지방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탄수화물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서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모자라면,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의 손실이 당연히 오게 됩니다, 또 우리 몸에 근육이 부족해지면 기초대사량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겪게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는 반드시 필요한데요, 문제는 설탕, 밀가루, 흰쌀밥 같은 정제 탄수화물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서서히 상승하면서 내장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에는 한국형비만, 즉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유산균 BNR17’의 항비만 효과는 해외에서 일찌감치 인정을 받았는데요, 미국에서 열린 건강기능원료상 시상식에서, 올해 체중관리 원료상을 수상하면서, 다이어트 신소재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깔때기가 우리 장 속이라고 가정하고, 압축티슈가 지방세포, 노란색 물이 탄수화물이 쪼개진 포도당, 즉 단당류라고 생각하고요,

(붓는거 보고)단당류가 지방세포를 만나면, 저렇게 부풀어 오르면서 덩치를 키우게 됩니다.

저게 바로, 살이 찌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노란색+파란색 섞는)그런데, 파란색의 BNR17은 노란색의 단당류를 합쳐서, 저렇게 초록색의 다당류로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다당류로 변한 초록색 물을 지방세포에 한번 부어 볼까요?

 

BNR17이 단당류를 합쳐서, 다당류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지방세포에 흡수가 되지 않고, 당이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입니다.

결국, BNR17은 탄수화물이 몸속으로 들어와도,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동물실험뿐 아니라, 실제 비만 및 과체중 그룹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12주간 모유유래유산균BNR17을 섭취하게 했더니, 평균 95.4cm였던 허리둘레가 90.4cm, 5cm정도 줄었다고 합니다.

인치로 계산하면 2인치 정도인데요, 평소 30인치를 입던 분이라면, 28인치의 바지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죠.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2018)

또한, 체중, 내장지방, 체질량 지수인 BMI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영남대학교병원, 2008)

 

모유유래유산균 BNR17의 하루 권장량은 435mg 정도인데요, 이용식씨처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드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권장량을 지켜드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모유유래유산균 BNR17은 살아있는 생균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과 드시면,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나, 차갑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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