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로 날리려면 간(肝)편하게 살아야한다?!
특명! 간 사수 대작전!
마지막 3번, 가만히 앉아서 활동하지 않는 곰의 간도 건강하지 않습니다!
움직임 없이 활동량이 현저하게 적으면 음식물이 소화기관에 멈춰있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간에 독소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담즙순환이 잘 안되고요.
지방간염, 간경화 발생 확률도 높아집니다.
9.박찬민 두 번째,<침묵의 장기, 간이 보내는 경고 신호>
(*입 물음표 뜯고) 입 냄새가 난다.
간 질환 중기에는 대사되지 못한 물질들이 호흡기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특유의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독성물질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는 간경화증 환자에게서는 달걀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간에서 보내는 SOS 신호를 알아차려 간을 살릴 특급 비법을 배워볼 차례!
간을 살려줄 일명 ‘간(肝)단 지압법’을 준비했는데요.
이 지압법을 알고 있으면 간 기능을 활발히 도와주고요.
담즙 분비에 이상이 생겨 소화 기능이 약해졌을 때도 도움을 줍니다.
① 기문혈 : 가슴에서 갈비뼈 2개 정도 밑에 위치 (유두 6cm 아래)
② 간수혈 : 양 날개 뼈 아래쪽에 위치
이 혈을 10초 정도 꾹 눌러서 지압하고, 5초 쉬고, 이렇게 5분 정도 수시로 해주면 간 기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몸 속 노폐물을 배설해 해독에 도움을 주는데요.
기력을 보충해 허약한 체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간 손상으로 인한 피로감에 효과적입니다.
간 건강에 좋은 디에콜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수질이 깨끗한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곰피에 많이 함유돼 있거든요.
디에콜 성분은 곰피를 95℃ 이상에서 가열할 때 나오기 때문에 차로 끓여 먹으면 간 건강에
더 도움을 줍니다.
피로가 쌓이기만 하고, 풀지 못하면 면역도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죠? 피로 풀 차차차! 에는 피로 회복에 좋다고 많이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물질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 단백질 흡수를 촉진시켜 간 기능을 회복, 피로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SBS 좋은아침 - 간 건강 (2019-08-02)